캘리그라피 인터뷰 홍대거리에 예술더하기

안녕하세요 권영교입니다. 추석 지나고 마포로 글씨 쓰러 갑니다. 현장에서 페인트 혹은 아크릴로 바로 써야 하는 환경이다 보니 도구를 넉넉하게 챙겨가려고 합니다.  대구라면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고, 또다시 가지러 올 수 있겠지만, 그럴 환경이 못되니까요. 홍대 근처가 그나마 내게 가장 익숙하다고는 하지만, 서울 가면 돌발 상황이 더 많을 것이니까요.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게 심술이 나서 

우주인처럼 느릿하게 찍어봤습니다.

챙길 것도 많고 할 일이 많아서 나름

행복한 요즘이네요.

 

 

서울 방문 목적은 홍대 거리에 예술 더하기 때문입니다.

마포구청에서 진해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이고요.

싱어송라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캘리그래피 작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로서 홍대 쓰레기통에 작품을 그리고 쓰는

예술 사업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포스팅하기 좋은 점도

있는데 모자이크 처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다들 마스크 쓰고 있어서

어느 정도 자체 편집이 됩니다.

창단식 겸 첫 모임에는 마포구청 장님

시의원들도 오셔서 한 말씀해 주셨고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흥미로웠습니다.

 

그 뒤로 몇 번의 전체 모임과 순차적

미팅이 잡혀 있었지만 저는 스케줄상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글씨 쓰는 것은 제가 신청한 데로

선발대로 가서 적고 올 것인데,

아마 추석 끝나고 21~26일 사이에

작업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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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행사 과정 중에 작가 인터뷰가

있어서 제 인터뷰 내용 올립니다.

그럼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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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2부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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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씨를 쓰고 있고

앞으로도 쓰고 있을

저에게 응원을 말을 전합니다!

​

권영교 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