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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작품

비바라비다 가사 캘리그라피

by 먹튀캘리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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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노래를

1시간째 플레이~

그래도 감동이 줄지 않다니~

 

(가사의 번역은 유튭 감자탕님 번역입니다.)

 

난 한때 세상을 지배했었네

바다도 내 말한마디에 솟아 올랐어

이젠 아침마다 혼자 잠에들고

내것이었던 거리를 쓸고 다니네

난 한때 주사위를 쥐고 있었어

적들의 눈은 공포로 가득찼었지

백성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와

늙은 왕이죽었으니 새왕이여 만세

 

열쇠를 쥐고 있던 것은 한 순간

좁은 방에 갖히고 난 후

그때가 되어서양 깨닫네

나의 성은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위에

지어졌다는걸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울리고

로마 기병대의 합창소리가 들려와

나의 거울과 방패가 되어주게

낯선 땅으로 떠난 선교사들이여...

중략-

 

 

4절사이즈 송연지에 세필로

한 자씩 노래를 들으며

적었습니다.

사용된 걸인 이미지는

픽사베에서 가져 왔어요.

사진이미지는 흑화 시켰습니다.

 

가사와 잘 어울려서 사용했구요.

오늘은 그냥 이 노래 들을겁니다.

 

라이브 영상 링크겁니다.

댓글들이 다 재미있습니다.

코로나 없던 시절은 저렇게

행복했네요. 

종식 오면 하늘에서 종소리

울릴것 같습니다.

 

꼭 그런 날 오겠죠.

그런 염원 담아서,

느낌데로 썼습니다.

 

 

감동적인 음악을 들으면,

음악만큼 감동적인

글씨를 쓸 순 없을까?

늘 생각합니다.

콜드플레이 공연 다시 한 번

와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꼭 갈겁니다.

 

20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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