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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노래를
1시간째 플레이~
그래도 감동이 줄지 않다니~
(가사의 번역은 유튭 감자탕님 번역입니다.)
난 한때 세상을 지배했었네
바다도 내 말한마디에 솟아 올랐어
이젠 아침마다 혼자 잠에들고
내것이었던 거리를 쓸고 다니네
난 한때 주사위를 쥐고 있었어
적들의 눈은 공포로 가득찼었지
백성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와
늙은 왕이죽었으니 새왕이여 만세
열쇠를 쥐고 있던 것은 한 순간
좁은 방에 갖히고 난 후
그때가 되어서양 깨닫네
나의 성은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위에
지어졌다는걸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울리고
로마 기병대의 합창소리가 들려와
나의 거울과 방패가 되어주게
낯선 땅으로 떠난 선교사들이여...
중략-
4절사이즈 송연지에 세필로
한 자씩 노래를 들으며
적었습니다.
사용된 걸인 이미지는
픽사베에서 가져 왔어요.
사진이미지는 흑화 시켰습니다.
가사와 잘 어울려서 사용했구요.
오늘은 그냥 이 노래 들을겁니다.
라이브 영상 링크겁니다.
댓글들이 다 재미있습니다.
코로나 없던 시절은 저렇게
행복했네요.
종식 오면 하늘에서 종소리
울릴것 같습니다.
꼭 그런 날 오겠죠.
그런 염원 담아서,
느낌데로 썼습니다.
감동적인 음악을 들으면,
음악만큼 감동적인
글씨를 쓸 순 없을까?
늘 생각합니다.
콜드플레이 공연 다시 한 번
와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꼭 갈겁니다.
20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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