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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배우기

상쾌한 새벽공기, 글씨 배우기

by 먹튀캘리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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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음 잠이 준다더니 5시 이전,

혹은 조금 넘어 눈 뜹니다.

덥기도 하거니와, 코로나

시국에 이런 저런 고민들로

잠을 많이 못자네요.

오늘의 글씨입니다.

공병각. 새로 나온 책에 

있는 문장을 제 느낌대로 썼어요

 

남의 글씨 보고 써도, 제 맘대로

써지는, 임서가 제일 힘든 성격이랄까

아무튼 그렇습니다.

책 어제 주문했어요.

글씨 보다는, 트랜드와 학생들을 위해서

구입하는데, 사실 요즘 캘리그라피 책자들

제 취향아니라서...

이 책은 글씨도 내용도

가벼워서 좋아요.(솜털처럼

가볍다는 뜻아니라) 

허황된 공식같은게 있지도 않고

좋아서 줄곳 쓰는 사람이라

~ 그런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똥같은 법칙과 이상하게 이름 붙여 놓은

무슨 글씨체 무슨 체, 모두 식상해서...

 

 

 

이백원으로 배우는 아주 비싼 캘리그라피 (양장)

 

nefing.com

 

 

계절이 덥다 덥다 하면서도

중복지나고 참 잘가네요.

머지않아서 가을, 겨울 가면

봄 오겠지요.

날이 더워서 그렇지

새벽공기는 여전히

좋은것 같아요.

코로나 접종 1차 신청을 어제

했답니다. 낮에는 너무 

대기가 길어서 새벽에

신청했습니다.

바로 신청 되더라구요.

병원은 로즈마리 선택했습니다.

보건대학교병원 하려고 했는데

거긴 두 마감되었더군요.

사람들 마음은 다 비슷해서

좀 큰 병원이 안심 되나봅니다.

 

8월 26일에 1차 접종인데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집사람이 교차접종해서인지

2차 맞고 일주일 넘었는데,

꽤 고생했어요.

아픈걸 옆에서 지켜 보니

정말 안 좋더군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 가족이나 지인이 아픈건

별루예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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