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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작품

윤동주 아기의 새벽 시 써보기

by 먹튀캘리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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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의 새벽

우리집에는

닭도 없단다.

다만

애기가 젖달라 울어서

새벽이 된다.

우리집에는

시계도 없단다.

다만

애기가 젖달라 보채어

새벽이 된다.

윤동주의 시 아기의 새벽'중

일부분 써봅니다.

날이 많이 더워요.

힘빠지지 않게,

식사들 잘 챙겨드시고,

직사광선 잘 차단하세요.

송연지에 먹물과

흰색 아크릴로

쓰고, 그렸습니다.

닭과 시계 삽화는

안 본 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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