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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작품

칼릴지브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by 먹튀캘리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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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지브란의 시집을 읽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시집이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란 제목의 시집이었습니다. 칼릴지브란은 1883년 1월 6일에 태어나 1931년 4월 10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시인이며 예술가, 그리고 작가였습니다. 메리엘리자베스 헤스켈 줄여서 메리헤스켈이라는 10년 연상의 여인을 만납니다. 죽을 때까지 이들의 우정은 변치 않습니다. 영적인 교류나 영적인 사랑의 소재를 많이 썼던 칼릴지브란의 시들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보여줄수있는사랑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1922.4.28 칼릴지브란

때로 그대가 말씀을 꺼내시기도 전에 저는 이미 그대의 마지막 말마디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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