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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작품

달밤을 주제로 한 작품

by 먹튀캘리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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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글씨를

쓰는 권영교입니다.

주말은 글씨 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토요일날 수강생이

가장 많은 이유도

마음 편안한 주말이라

취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서인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 수업시간에

써 본 작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작품 배경은 달밤이며, 주제는

달밤에 느껴지는

정취나, 감정 등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작품으로

완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시는 생각나는 데로 제가

한 번 써 보았습니다.

 

달은 왜 밝아

내 눈물

보이게 하나

구름아

달가려 다오

내 눈물 보이지 않게

 

 


 

러프 작품

[엽서 사이즈 ]

도구 세필

Kouenyounggyo

 

 

본 작품을 써 보기 전에

러프 하는 습관을

꼭 들이시기 바랍니다.

연습장도 좋고

편한 도구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구도와 글줄나눔

배치 등을 러프해보세요.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길잡이가

됩니다.

 

 

도구 붓

[4절 화선지]

Kouenyounggyo


 

러프한 엽서 사이즈

글씨를 보면서 작품을

씁니다.

러프와 달라도 좋습니다.

쓰다 보면 그 시간,

그 날, 그 종이, 그 도구에

따라 글줄이나, 분위기

선질, 레이아웃 등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 또한 재미있으며,

흥취가 있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마지막 문장인

'내 눈물 보이지 않게'를

조금 작게 해서 같이

썼습니다.

러프와 달라진 점입니다.

 
 

[4절 화선지]

도구 붓

Kouenyounggyo


두번째 작품입니다.

두 번째 작품의 느낌은

또 다릅니다.

선질이 틀리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좀 더 애절합니다.

강조된 부분이

러프나, 첫번째 작품과도

다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생략하였습니다.

 
 
 
 

 

두번째 작품을 인스타에

올리면서

첫번째 작품과

차별화 하려고 색상을

바꿔 보았습니다.

토요일 수업에

제가 써 본 작품입니다.

행복한 글씨

권영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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