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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글씨 TIP

글씨 올릴때 중요한 보정과, 캡션

by 먹튀캘리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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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중요하지만, 주목성이 좋게

색을 보정해주거나

캡션을 감각있게 달아주거나~

방문자들이 보기 편하게

하는 것도 일종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구겨진 원본 종이 글씨가

자연스럽기도 하고 제일 좋지만,

표구를 하면 더 좋아지고,

액자까지 해 놓으면

훨씬 더 좋아지겠죠.

 

전시할때는 그 공을 들이면서

데이터로 업로드할 때는

왜 그냥 올리는지?

 

 

 

위 글씨는 샘플로 적은 원본 글씨랍니다.

낙관은 물론 아무것도 없지요.

심지어 노란 종이테이프 자국도

있었답니다.

테이프 자국은 살짝 지우고

나머지는 원본과 같습니다.

제가 잘하는 일이

그냥 이대로 올리는 것이죠.

(아니 테이프도 안 지우고

올렸겠죠.)

 

새 해 들어 다짐합니다.

귀찮아도, 깨끗한 이미지로

색 조정 정도는 해서

올리기로 말입니다.

 

물론 제일 좋은 건 표구해서

작품 하면 인공적인 포샵 정리보다

훨씬 좋겠습니다만

모든 글씨를 다 판넬과 액자를

할 순 없으니까요.

 

 

아래 두 작품은 포토샵에서 레벨

밝기 조절을 한 다음,

선을 긋고 이니셜과 캡션을

달아주었답니다.

낙관도 넣어주었고요.

훨씬 보기 좋아졌죠?

 

모든 작품은 있어 보여야 합니다.

선물은 포장해서 건네주면서

업로드는 왜 대충 하는지?

이건 제게 하는 추궁이죠?

귀찮아서 그냥 올렸으니까요.

우측과 같이 글씨를 

반전시켜 흰색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전혀 다른 느낌의 글씨를

볼 수 있답니다.

 

2021.2.17 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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