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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일들이 그렇지만,
조급하면 될 일도 안된답니다.
캘리그래피 글씨 이제 쓰기 시작한 지
한 두 달 정도 되면 하시는 고민들이
있습니다.
남들은 잘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안될까?입니다.
한, 두 달 만에 하는 고민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많이들 물으십니다. 재능이
없다거나, 어렵다거나......
제가 대답해드립니다.
되는 게 더 이상한 거라고,
세상에나, 정말
성급하기도 하여라.
얼마나 쓰셨다고.
사실. 한두 달에 잘 쓰면
십 년 넘게 글씨로 고민하는
저는.... 정말 바보 천치인 게
돼버립니다.
어제도 글씨 참 어렵다.
슬럼프인가? 고민했습니다.
바늘허리 귀에
꿸 순 없잖아요?
살짝 한 번 살아온 길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태 지나와서 그렇지,
쉬이 배워지는 일들이
있었는지를?
즐겁게, 놀면서 해야 할 일을
단시간에 뚝딱! 하려고 해서
마이너스의 기운으로
자신을 채우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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